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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퇴근용으로 c350 구매했습니다.

작성자 박****(ip:)

작성일 2018-05-03

조회 389

평점 5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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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


안녕하세요.

출퇴근용으로 저렴한 가격에 적당해 보여 구매했습니다.


지난 토요일(4/28)에 배송 받아서 동네 어귀에서 시범 주행을 하고, 오늘(5/3) 출근 길에 처음으로 잘 사용했습니다.

출근 길 중간에 약간 힘이 딸리는게 느껴졌는데, 중간에 건널목에서 신호대기로 잠시 쉬었는데 출력이 다시 좋아졌던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습니다.

고가의 전동킥보드 타시는 분들 께 여러번 추월을 당하긴 했지만 ㅎㅎ 괜찮았습니다.


출근 거리는 편도로 약 7km 이고 소요시간은 약 40분 걸렸습니다. 미터계에는 시속 23km가 표시됐는데, 실제 체감 속도는 느린데? 였고, 실제로는 15km 정도의 속도가 나는 것 같습니다.

자전거로 출근하시는 분들도 전부 추월해 가셨어요. ㅡㅡ;


가격대비 성능 면에서는 보통에서 만족 사이 정도인데, 출퇴근용으로 계속 사용할지는 생각 중입니다.

여기 까지는 출근길 사용 후기 였습니다.


이제 부터는 제품 문제를 좀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.

위에 말씀 드린 것 처럼 처음 배송 받고 동네 어귀에서 시범 주행을 했을 때 핸들 고정핀이 공장나서 고생을 했습니다.


음.. 첨부한 사진에 보면 핸들 조향을 고정하는 고정핀이 있습니다. 접었을 때 핸들을 고정되도록 하는 역할 인데요.

인도에서 주행 시 보도 블럭을 지나는 충격 때문에 핸들 고정핀이 문제가 생겨 분해를 해보았습니다.

고정핀을 몸체에 고정해주는 철판과 그 철판을 지지해 주는 스프링이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아요.

철판을 잡아주는 홈과 철판 사이 유격이 많이 넓어 지면에 충격이 가해지면 철판이 홈에서 빠져 버립니다.

철판이 빠지면서 고정핀이 작동을 안해서 핸들 조향에 문제가 있었고, 운전에 고생이 있었습니다.

다시 조립해서 그 문제는 해결이 됐는데 보도블럭이 설치된 인도로 주행할 때 동일 문제가 재발할 수 있을 것 같아보입니다

이 부품은 제품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.


'역시 가격이 싼게 다 그렇지 뭐.'  라는 평 보다는 '가격도 싼데 이렇게나 좋네.' 라는 평을 받으시길 기대해 봅니다.

긴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.

첨부파일 20180429_132244.jpg , 20180429_132258.jpg , 20180429_132502_1.jpg , 20180429_132543_1.jpg , 20180429_132718_1.jp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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